의정부 국제음악극 축제 초청작 관람표 판매 시작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04 1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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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예매 50% 할인…10만원에 7개 작품 관람

의정부 국제음악극 축제 초청작 관람표 판매 시작

14일까지 예매 50% 할인…10만원에 7개 작품 관람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의정부 국제음악극 축제 집행위원회는 올해 축제에 초청된 7개 작품의 관람표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14일까지 예매하면 관람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8천∼3만원에 국내외 초청작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표는 인터파크와 의정부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올해로 14회째인 의정부 국제음악극 축제는 5월 8∼17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국내외 7편이 초정됐다.

개막작은 독일 작품인 '말러매니아'(MAhlermania)로 8∼9일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의 음악을 성악가와 무용수, 오케스트라 앙상블이 극으로 만든 작품으로 연극과 클래식의 만남이 돋보인다.

폐막작은 국내 창작뮤지컬 '파리넬리'(Farinelli)가 선정됐다. 16∼17일 무대에 오른다.

가수 고유진과 성악가 루이스 초이가 캐스팅돼 화제가 됐다. 내년 1월 서울에서 초연되며 의정부 국제음악극 축제에도 감동이 전달된다.

표를 예매하면 말러매니아와 파리렐리 같은 대작을 1만∼3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 집행위원회는 10만원에 7개 작품을 모두 볼 수 있는 '절대 티켓'을 준비했다.

도서 '구스타프 말러'와 축제 프로그램 북을 함께 주며 60%가량 할인된 금액으로 좋은 좌석까지 먼저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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