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정보> 갤러리아 8일까지 남성복 맞춤제작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은 8일까지 남성복 맞춤 주문제작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드레싱 더 맨(Dressing the Man)' 행사에는 스테파노리치, g494 옴므, 키톤, 브리오니 등 11개 고급 정장 브랜드가 참여한다.
알마니꼴레지오니의 경우 4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본사 소속 제작자(테일러)가 방한해 맞춤 서비스를 선보이고. 제냐에서도 예약을 통해 한국 본사 전문 테일러가 맞춤 정장을 만든다.
남성 편집숍(여러 브랜드 제품을 한 장소에 진열·판매) g494옴므는 반락(Van Laack) 셔츠에 대해 '반맞춤(기성복의 치수를 소비자에 맞춰 조금 늘리거나 줄이는 방식)' 서비스를 준비한다.
키톤, 브리오니는 맞춤 고객에게 셔츠를, 장미라사는 로로피아나·제냐·에스코리알 원단 정장 맞춤 고객에게 맞춤 셔츠와 조끼, 또는 악어벨트를 증정한다.
신발 브랜드 벨루티는 타투아주(고객이 원하는 문양을 구두에 새겨주는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열쇠고리를, 존롭은 '반만춤' 제품 주문 고객에게 추가 비용을 면제해준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