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한중 데이터기술 연구개발센터' 설립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5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DB진흥원·한국데이터산업협의회와 중국 상하이과학원·상하이산업기술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양국은 상하이에 있는 상하이산업기술연구원 내에 '데이터기술 연구개발센터'를 설치해 데이터 분야 공동 연구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양측은 ▲ 전문인력 교류 확대 ▲ 데이터 기술 및 산업 세미나 개최 ▲ 기술 성과 사업화에도 합의했다.
연구개발센터는 상하이산업기술연구원 내 330여㎡ 공간에 들어서 한중 공동연구는 물론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지원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양국은 5월 상하이에서 '한중 데이터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해 양국 기업들이 공동 콘퍼런스 및 제품·서비스 시연, 비즈니스 미팅을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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