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봉사멘토링 '2015년 동행프로젝트' 발대식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는 7일 대학생 자원봉사 멘토프로그램인 2015년 동행(동생행복도우미) 프로젝트의 발대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1만 2천명의 대학(원)생 동행봉사단이 800여개 초·중·고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6만여 명의 동생돌보기에 나선다.
발대식에서는 '건강한 동행, 변화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2009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의 활동 성과를 정리한다.
시는 상반기 봉사활동 참여 대학(원)생을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2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활동 분야는 교과목 학습지도, 초등학교 돌봄교실, 특기적성 지도 등 7개 분야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홈페이지(donghaeng.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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