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진흥원, 오스트리아와 산업기술 협력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 연구진흥원(FFG)과 산업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국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해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위원회를 열고 연간 협력 일정표를 토대로 중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FFG는 2004년 설립된 오스트리아 최대 규모의 연구관리 공공기관으로 연방과학연구경제부와 연방교통혁신기술부를 대신해 국가 산업기술 개발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생명과학, 정보기술(IT), 소재, 에너지·환경, 항공우주, 인력양성 분야의 3천여 개 프로젝트에 매년 7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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