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당뇨병 개량신약 이란 수출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이란 제약사 쿠산 파메드와 당뇨병 개량신약 '글루코다운OR'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까지 100만달러 규모의 글루코다운OR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내년 초에 수출 규모를 늘려 2차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아울러 수액제 '피앤믹스'와 '리네졸리드'의 이란 등록 작업을 올해 진행해 수출 품목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제네릭이 아니라 자체 기술로 개발한 개량신약의 해외 진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해외 거래선을 적극 발굴해 대형 품목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