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중국·베트남 결혼이민자 대상 영양교육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낯선 이국 생활로 영양불균형 상태에 놓이기 쉬운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한국음식문화, 가족식생활관리, 식품안전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요리를 시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3회 과정이며 강의마다 통역이 준비돼 있다.
이달 18일부터 4월 1일까지는 베트남, 4월 15일부터 29일까지는 중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에 서대문구보건소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지역건강과(☎ 330-85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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