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핀테크 기업과 MOU 체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12 10: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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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핀테크 기업과 MOU 체결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NH투자증권은 핀테크(Fintech) 기업인 토마토파트너와 다각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토마토파트너는 영상 대면을 통한 실명 확인과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잇츠미서비스(www.itsme.watch)' 기술을 보유한 금융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비대면 실명 확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검토하고 필요한 업무와 기술·컨설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유권해석에 따라 대면하지 않고도 실명 확인이 허용되면 직접 방문 없이 스마트 원격 계좌개설 서비스를 이용, 기술과 금융이 합쳐진 핀테크의 좋은 사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NH투자증권은 기대했다.

NH투자증권은 작년 11월 모바일 직불결제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영업 직원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방문해 계좌 개설과 각종 조회, 투자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핀테크 시대를 준비 중이다.

정재우 NH투자증권 스마트 금융본부장은 "핀테크 시대를 맞아 새로운 금융아이디어와 정보기술(IT) 기술을 합쳐 고객이 편리하고 쉽게 증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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