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인도네시아·미얀마서 12억 규모 위생사업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12 10: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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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인도네시아·미얀마서 12억 규모 위생사업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한적)는 삼성그룹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취약계층의 보건환경 개선을 위해 2년간 12억원 규모의 사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식수와 위생환경이 특히 좋지 않은 인도네시아 동 자바, 동 칼리만탄과 미얀마 건조지대로, 한적은 이 지역에 상하수도, 가정·학교용 화장실, 쓰레기 처리시설 등 위생적 환경을 위한 기반시설을 짓는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하나로 삼성이 한적에 후원금을 맡겨 시작됐으며, 한적은 국제적십자사연맹, 인도네시아적십자사, 미얀마적십자사와도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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