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예술학교 운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12 11: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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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예술학교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예술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27일까지 학교 운영단체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0년부터 소외계층 아동들이 오케스트라 무상 합주교육과 정기연주회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10개 자치구에서 오케스트라단과 뮤지컬단 외에도 국악단, 합창단, 브라스 밴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 지원기관 선정심사는 1차 현장실사, 2차 서류심사를 거쳐 다음 달 8일 발표한다. 신청 대상은 교육 역량을 가진 자치구 공공기관 또는 민간문화예술교육전문단체로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립교향악단 문화사업팀(☎ 02-3700-6392)으로 하면 된다. 19일에는 관련 사업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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