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세계재난경감총회서 학교안전 문제 논의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13 14: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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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세계재난경감총회서 학교안전 문제 논의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한적)는 오는 14∼18일 일본 센다이에서 진행되는 유엔 산하 '제3회 세계 재난경감 총회'에 참가해 학교안전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성주 한적 총재는 실무세션 중 '학교 안전을 위한 결의' 세션에서 좌장을 맡아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대한 토론을 이끌고 이에 관한 한적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총재는 아울러 총회 참석자들과 재난예방 및 한반도의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공조방안도 논의한다.

이번 총회는 유엔 산하기구인 '재난경감을 위한 국제전략기구'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 세계 정부 대표, 유엔 관련 국제기구, 각국 적십자사 대표 등이 참석하며 '포스트 2015 재난위험경감체계' 행동강령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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