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와 파운데이션이 하나로…신개념 팩트 출시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화장품 브랜드 조성아22는 3중 구조의 퍼프 안에 파운데이션이 숨어 있는 '히든 파운데이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내용물과 퍼프가 분리돼 있었던 기존 팩트 제품과 달리 두 가지를 결합시켜 퍼프에 내용물을 묻히는 작업을 생략해 부피를 최소화한 신개념 파운데이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보습 필터, 컬러 필터, 밀착 필터 등 총 3단계의 필터를 통해 적정량의 파운데이션이 걸러져 나와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사용 시 파운데이션이 나오도록 퍼프를 반으로 접어 꾹 눌러준 다음 이를 양볼, 이마, 코, 턱 등에 톡톡 찍어주고 퍼프 가장자리 부분으로 피부 안쪽부터 바깥으로 두드려 펴 발라주면 된다.
퍼프 1개는 약 3주간 사용할 수 있으며, 구매 시 함께 제공되는 팩트 용기에 담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4일 오후 현대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며, 온라인 쇼핑몰(http://chosungah22.com)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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