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 회현역 인근서 택시가 식당으로 돌진…3명 부상

회현역 인근서 택시가 식당으로 돌진…3명 부상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15일 오후 4시 28분께 서울 중구 회현역 부근에서 송모(50)씨의 K5 택시가 서울역에서 명동 쪽으로 달리다 인도를 넘어 인근 상가 1층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송씨와 택시 뒷좌석에 타고 있던 승객 유모(24)·김모(24·여)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택시의 돌진으로 식당 유리창과 출입문 등이 파손됐지만, 식당이 쉬는 날이라 내부에 사람이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송씨가 잠시 졸아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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