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등 밥심프로젝트 연중 추진
(세종=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0일 '2 015년 쌀소비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범국민 '밥심 프로젝트'를 연중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농협중앙회, 한국4-H본부,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쌀가공식품협회 등 8개 기관·단체 사업 담당자와 관련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 밥심 캠페인은 '맛있는 밥, 간편한 밥, 건강한 밥'을 테마로 삼아 아침 먹고 9시 등교, 밥이 맛있는 식당선정 등 생활 밀착형 소비 홍보와 상품개발 등에 초점에 맞춰진다.
또 젊은층의 선호를 반영해 쌀 디저트 개발과 커피전문점 홍보행사, 제과·제빵 경연대회 등 쌀 가공식품 개발·판매 활동도 활발하게 벌일 계획이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산업과장은 "오전 9시 등교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만큼, 쌀 소비 감소율 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비촉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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