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부의 센스로"…LG하우시스 9기 프로슈머 발족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LG하우시스가 19일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주부들을 자사 상품에 대한 평가와 홍보에 활용하는 프로슈머(참여형 소비자) 그룹 '지엔느 9기' 발대식을 가졌다.
2007년 '지엔느 1기'를 선발한 이래 작년까지 175명의 주부가 LG하우시스의 프로슈머로 활동했으며 올해는 10대 1의 경쟁을 거쳐 15명이 '지엔느 9기'로 선발됐다.
지엔느는 LG하우시스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지인(Z:IN)'과 프랑스어로 여성을 뜻하는 'sienne(씨엔느)'의 합성어다.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선발된 주부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모여 LG하우시스의 창호, 바닥재, 벽지, 인조대리석 등 제품과 광고 제작물, 마케팅에 대해 소비자 입장에서 평가하게 된다.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주부들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지엔느 글라스 벽지'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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