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라클, 차세대 엔지니어드 시스템 대거 출시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글로벌 정보통신(IT)기업인 오라클이 차세대 엔지니어드 시스템을 대거 출시했다.
오라클은 19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운영 플랫폼인 6세대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 X5와 버추얼 컴퓨트 어플라이언스 X5, 오라클 FS1 시리즈 플래시 스토리지 시스템 등 차세대 엔지니어드 시스템을 최근 출시했다고 전했다.
오라클은 이번에 출시된 차세대 엔지니어드 시스템이 고객의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종옥 한국오라클 전무는 이번 시스템이 '최저 가격으로 최고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이라는 모토에서 개발됐다며 "성능 대비 가장 낮은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존 포스터 오라클 아태지역 시스템제품 총괄 부사장도 "오라클의 엔지니어드 시스템과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고객은 50%의 가격으로 두배 더 높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매자 우위의 하드웨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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