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공덕파크자이 상가 분양…"4중 역세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23 15: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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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공덕파크자이 상가 분양…"4중 역세권"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GS건설[006360]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446-34번지 일대에 짓는 공덕파크자이의 상가 57개 점포를 다음 달 초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덕파크자이는 4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아파트는 2013년 5월 분양해 올해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는 상가 73개 점포 중 조합원 분양분을 뺀 57곳이 공개청약 방식으로 주인을 찾는다.

이들 상업시설은 50∼128㎡ 규모로 모두 1층에 있다.

공덕파크자이가 들어설 공덕역 일대는 지하철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 역세권으로 유동 인구가 많다.

분양가는 3.3㎡당 약 2천만∼3천만원으로 마포로 주변의 사무실·상가 시세보다 싸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신우성 GS건설 분양소장은 "공덕동 일대는 지하철 4개 노선이 환승하는 4중 역세권인 데다 재개발을 통한 대단지 아파트가 계속 공급되면서 초대형 배후 수요를 갖춘 곳"이라며 "신사동 가로수길,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를 능가하는 유럽풍의 스트리트형 상권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양 상담실은 내달 초 마포구 서교동 서교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문의는 ☎ 02-715-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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