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라클, 국내 클라우드 인재 100명 규모 채용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글로벌 정보통신(IT) 기업 오라클이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천명 규모의 클라우드 인재를 채용한다.
오라클은 25일 서울 코엑스 아셈타워에서 클라우드 인재 채용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호주, 중국, 인도를 비롯한 아태지역에서 인재를 주로 채용할 것"이라며 "한국에서는 세일즈·컨설턴트 등 100명 정도를 뽑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라클은 최근 브로드밴드 및 모바일 인프라의 확장에 힘입어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잠재력이 향상하는 아태 지역에서 대규모 채용을 함으로써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클라우드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의 뛰어난 인재들을 확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오라클이 클라우드 전문인력을 확보해 클라우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비즈니스 및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전세계 20위권 내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중 19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보적인 클라우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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