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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연합뉴스 자료사진) |
미군, 이라크군 티크리트 탈환작전 공습 지원 개시
(워싱턴 AP·AFP=연합뉴스) 미군이 25일(현지시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장악한 이라크 티크리트 탈환을 위해 공습을 개시했다.
익명의 미국 고위 관계자는 이라크 정부군의 요청에 따라 공습을 개시했다며 "현재 공습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라크 정부군은 시아파 민병대, 친정부 수니파 연합 병력과 함께 이달 초부터 티크리트 탈환작전을 벌이고 있다. 이란도 이라크 정부군에 포병대와 무기 등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은 지금까지 전면개입은 하지 않았지만 21일부터 티크리트 상공에 정찰기를 띄워 정찰 정보를 이라크 정부군에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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