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노인 공연 관람료 최대 1만원 할인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는 어린이, 청소년, 노인을 위해 공연·전시 관람료를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주는 서울 사랑티켓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4세(1992년 이후 출생) 이하나 65세(1951년 이전 출생) 이상의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연 10회, 3천∼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서울 사랑티켓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는 대학로 주변 공연장을 중심으로 연극, 뮤지컬, 국악, 오페라, 발레, 무용 공연까지 1천여개에 달한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뒤 정회원 인증을 받고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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