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유명 디저트 '화장품통 밀크티' 맛볼 수 있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30 08:14:02
  • -
  • +
  • 인쇄
현대百, 내달 3∼5일 판매…국내에 첫 선


"대만 유명 디저트 '화장품통 밀크티' 맛볼 수 있다"

현대百, 내달 3∼5일 판매…국내에 첫 선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현대백화점은 내달 3∼5일 전국 13개 점포에서 대만의 '농후계 밀크티'를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유명 디저트를 선보이는 '글로벌 맛집 팝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대만 비피도사의 농후계를 유치했다고 백화점은 설명했다.

우유와 차를 기본으로 다양한 밀크티와 커피를 판매한다. 종류는 '수미야끼', '만데링', '라떼' 등 4가지이고, 가격은 개당 3천원, 2개 구매 시 5천원이다.

상품 특성상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장시스템을 갖춘 항공기로 총 2만개 물량을 가져왔다.

현대백화점이 대만 디저트를 선보이는 것은 '펑리수'와 '귤자공방'에 이어 세번째다. 농후계 밀크티는 용기가 화장품과 비슷해 '화장품통 밀크티'로 불릴 정도로 관광객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상품이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