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연구팀, 신개념 청색 OLED 소자 개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31 10: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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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연구팀, 신개념 청색 OLED 소자 개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성균관대는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이준엽 교수 연구팀이 황석호 단국대 고분자공학과 연구팀과 공동으로 신개념 청색 형광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자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OLED는 형광성 유기화합물을 기반으로 한 발광 소자의 일종으로 액정과는 달리 자체적으로 빛을 내 제품의 두께를 얇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한 청색 형광 OLED는 신소재를 이용, 기존의 청색 형광 소자에 비해 3배 이상의 효율을 보이고 수명 역시 3배 이상으로 길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 연구 결과는 화학·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 온라인판에 지난 10일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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