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공공 사물인터넷 해커톤 개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미래창조과학부 후원으로 국내외 사물인터넷(IoT) 기업들과 함께 '똑똑한 서울을 만드는 공공 IoT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해커톤은 정해진 시간 안에 특정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부터 구현까지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진대회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형 IoT성공모델을 창출하고 서울시의 유망 IoT 벤처기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해커톤의 주제는 '오픈소스하드웨어(OSHW)를 활용한 서울시 난제 해결'이다. 20개의 참가팀은 1개월의 맞춤형 멘토링과 교육기간을 거쳐 6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동안 창작 경쟁을 펼치게 된다.
참가 팀에는 글로벌 주요 IoT플레이어와의 인적 교류 기회, IoT비즈니스모델 컨설팅, 개발지원금을 제공한다. 최종 4개 우수팀에는 총 1천900만원 상당의 시상금, 창업공간, 융합 R&D기획지원사업 연계 등 지원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소재 중소기업이나 개인은 홈페이지(www.sba.seoul.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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