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4천36명 활동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행정자치부는 1일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수도권 지역 모니터단 약 60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달부터 활동을 시작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내년 2월까지 1년간 여성, 교육, 교통, 문화, 복지, 고용, 안전, 세금제도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행자부는 이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 생활공감 홈페이지(www.happylife.go.kr)를 운영하고 있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상품권 등 인센티브나 정부 표창이 주어진다.
작년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는 총 1만 6천여 건이며 이 가운데 804건이 채택됐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정책에 관심이 많은 20∼50대 국민 가운데 각 지역에서 고르게 위촉됐다.
전업주부 1천800명을 포함한 여성이 3천336명으로 80%가 넘는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