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개발의 장 '디지털콘텐츠 랩' 공동 추진
미래부·문체부·다음카카오, 디지털콘텐츠 개발·사업화 지원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다음카카오[035720]는 창작·개발자 융합팀을 선발해 디지털콘텐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케이-글로벌(K-Global) 디지털콘텐츠 랩(Lab)'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부와 문체부는 27일까지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통해 창작·개발자 융합팀을 발굴한 뒤 5월 중으로 10개 후보팀을 선정한다.
이들 팀은 약 4개월간 교육·멘토링·컨설팅·네트워킹 등 지원과정을 거쳐 오는 9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2∼3개 팀이 최종 가려진다.
이들 팀에는 향후 3년간 최대 5억원까지 사업화 지원 등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을 통해 도드라진 성과를 낸 우수 융합팀에는 다음카카오의 플랫폼과 우선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도 준다.
미래부 김정삼 디지털콘텐츠과장은 "양 부처와 다음카카오가 디지털콘텐츠 랩을 공동 지원해 협업 성과가 크게 창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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