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서 겨울왕국 OST·비틀즈 퓨전국악으로 만나요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우리 전통문화를 시민에게 알리고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국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한국문화재재단과 공동으로 국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연곡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공식 음악인 '프론티어', 왕의 남자 OST인 '인연', 판소리를 가요풍 퓨전곡으로 편곡한 국악가요 '쑥대머리' 등이다.
해금 독주곡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25현 가야금 독주곡 '도라지', 대금 독주곡 '아름다운 추억'과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주제곡 '렛잇고(Let it go)', 비틀스 메들리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진행은 KBS 국악한마당 MC인 국악인 박애리가 맡고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하늘소리'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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