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대사 대상 교육정책·세계교육포럼 설명회
(세종=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교육부는 3일 오후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한 외국공관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및 2015 세계교육포럼 설명회를 연다.
행사에는 일본, 싱가포르, 이스라엘, 덴마크, 헝가리 등 30개국의 주한 외국대사를 비롯한 외국공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부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등 교육분야 핵심정책을 소개한다.
또 오는 5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될 세계교육포럼의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외국공관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교육정책이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교육개혁을 꾸준히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라고 교육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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