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기자]서울시는 시민의 생활 속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식 재산 출원부터 사업화 컨설팅까지 지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열릴 서울시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공개경쟁을 벌일 아이디어를 1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부문은 서울 소재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 부문'과 대학(원)생과 예비창업자,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부문'으로 나뉜다. 개인 또는 3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가하면 된다.
심사위원의 서면심사, 선행기술조사, 면접을 거쳐 우수작 10건과 장려작 10건을 선정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10건에 대해선 아이디어 고도화 컨설팅과 특허 출원, 아이디어 3D시뮬레이션 구현 서비스를 제공하며 9월 경진대회에서 발표할 기회를 준다.
최종 순위는 대회 당일 시민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참여 신청은 누리집(www.ideaseoul.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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