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금연관리·치매예방해주는 세이프약국 운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06 08:02:51
  • -
  • +
  • 인쇄

중구, 금연관리·치매예방해주는 세이프약국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금연관리부터 치매예방 등 건강 상담까지 해주는 '세이프 약국' 19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중구약사회로부터 중림동 인우약국 등 19개 약국을 추천받아 약사들에게 전문교육을 시행했다.

세이프 약국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포괄적 약력 관리, 자살예방 프로그램, 금연 프로그램,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흡연율이 높은 취약계층이나 금연에 뜻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4주간 금연보조제를 지급하고 상담을 해준다. 이 기간 금연에 성공하면 보건소 금연클리닉과도 연결해준다.

복용하는 의약품의 수가 너무 많거나 2가지 이상의 복합성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약력관리 서비스는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