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유기농엑스포 예매권 판매 본격 나서
(괴산=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오는 9월에 열리는 '2015 괴산 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이하 유기농엑스포) 예매권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6일 괴산군에 따르면 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지난 2일 예매권 판매를 시작하면서 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괴산군 유기농업인연합회 등 11개 단체가 군수실을 방문해 예매권 7천300여장을 구입했다. 괴산군은 이날까지 7천555장을 예매했다.
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예매권 판매 목표는 66만장이다.
괴산군은 이 가운데 13만장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괴산군은 유기농 관련 기관·단체,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예매권 단체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다.
예매권은 입장권보다 20% 저렴한 8천원이다. 입장권 구입가격의 절반은 지역상품권 방식으로 입장객에게 돌려주고 산막이 옛길 유람선 이용료와 청남대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유기농엑스포는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9월 18일부터 10월 11일 괴산에서 열린다.
▲ 관련사이트 : 2015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엑스포(http://www.2015organic-expo.kr)
▲ 문의 : 2015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엑스포(☎ 043-280-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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