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국립공원으로 생태관광 떠나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06 12: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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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국립공원으로 생태관광 떠나요



(세종=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환경부는 국내 21개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으로 떠나는 여행인 '국립공원 생태관광'을 이번 달부터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국립공원뿐 아니라 생태관광지역의 생태와 지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연환경해설사의 해설도 함께할 수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오대산국립공원과 평창 어름치마을을 연계한 '오대산 문화·생태여행',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남해 두모마을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바다가 숨쉬는 마을로 떠나는 여행' 등이 있다.

환경부는 학생들이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교과 과정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게 생태우수지역과 연계한 국립공원 수학여행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탐방로와 숙박시설·식당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안전교육을 이수한 프로그램 진행요원을 상주시키고 있다.

생태관광 참여를 원하는 가족이나 단체, 학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ecotour.knps.or.kr)을 참고하거나 공단에 전화(☎02-3279-2984)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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