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엣지디자인·트리플센서…삼성 '김연아 에어컨' 출시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삼성전자[005930]에서 '김연아 에어컨'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7일 피겨계의 전설 김연아의 이름을 딴 스페셜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온도·습도·청정도를 눈으로 확인하는 트리플 센서와 모서리까지 신경 쓴 '엣지(edge)' 디자인이 특징이다.
김연아의 화려한 트리플 악셀 점프와 스케이트 날(엣지)을 에어컨 기능으로 연결한 개념이다.
엣지 디자인 패턴은 에어컨 옆 라인의 각을 살려 세련된 느낌을 준다.
트리플 청정센서로 측정한 미세먼지 농도를 에어 3.0 디스플레이에 띄우고 PM2.5 필터시스템으로 제거한다.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150% 이상 효율을 갖춘 에너지 프런티어를 달성했다. 52.8㎡ 2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79만9천원과 269만9천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10일부터 한 달간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을 사는 고객에게 소형 공기청정기를 주는 등 이벤트를 한다.
7년 연속 삼성 에어컨 모델인 김연아와 고객이 만나는 스케이팅 클래스인 '에어 3.0 클래스'도 마련했다.
5월 10일까지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을 구매하고 삼성닷컴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 (http://local.sec.samsung.com/comLocal/event/promotion/eventList.do)에 응모하면 추첨으로 클래스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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