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간정보분야 장학생 뽑아 연구비 지원
(세종=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 분야 장학생을 추가 선발해 연간 최대 1천200만원까지 등록금, 연구비 등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국토부가 지난해 공간정보 융복합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한 강원대, 남서울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등의 석·박사 과정에 다니거나 다음 학기에 입학할 예정인 10여 명이다.
장학생 선발 공고는 8일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공간정보중앙교육센터 등의 웹사이트에 공지된다. 진흥원 산하 공간정보 핵심인재 양성위원회와 전문가 평가인단의 평가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한다.
일반장학생은 협약일 기준으로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산업체 장학생은 1년 이상의 재직기간과 산업체 대표자 추천서가 있어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간정보산업 진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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