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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곽지현 교수, HFSP 신진연구비 지원자 선정 (서울=연합뉴스) 고려대는 뇌공학과의 곽지현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생명과학 분야 정부간 국제협력기구 '휴먼 프런티어 사이언스 프로그램'(HFSP)의 2015년 신진연구자 연구비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15.4.7 << 고려대 제공 >> photo@yna.co.kr |
고대 곽지현 교수, HFSP 신진 연구자 지원대상 선정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고려대는 뇌공학과의 곽지현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생명과학 분야 정부간 국제협력기구 '휴먼 프런티어 사이언스 프로그램'(HFSP)의 2015년 신진연구자 연구비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감각신경 정보처리 기전의 융복합적 연구'를 주제로 영국 옥스퍼드대의 마이클 콜 교수와 캐나다 토론토대 블레이크 리처드 교수와 연구팀을 이룬 곽 교수는 앞으로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올해는 연구비 지원대상자 선정에 신진 연구자 1천13개팀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곽 교수팀을 포함한 10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HFSP는 15개국이 연구재정 지원금을 출연해 일반·신진 연구자 연구비를 지원하고 장기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원 대상자 중 25명이 노벨상을 수상해 '노벨상 펀드'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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