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순방 정상외교 성과 확산' 범부처 TF 구성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순방 성과 이행 및 확산 작업반(TF)'을 관계 부처, 유관 기관과 공동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TF는 지난달 19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 보고된 중동 순방 성과 확산 방안을 실천하기 위한 범부처 협의체다.
최근까지 20여 개국을 순방하면서 거둔 프로젝트 수주, 기업 진출 등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정부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주무 부처인 산업부의 문재도 2차관 주재로 TF 출범회의를 열고 '경제협력총괄 TF', '청년인력해외진출 TF', '외국투자유치 TF' 등 3개 분과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외에 기업 업무를 밀착 지원하는 '비즈니스 상시화 TF'는 지난달 31일 발족했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 부처 국장급과 무역보험공사, 코트라(KOTRA)를 비롯한 유관 기관 본부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