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 U+ 부회장 "용산에서 용처럼 승천할 것"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09 13: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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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용산 신사옥서 '성과공유회' 개최


이상철 LG U+ 부회장 "용산에서 용처럼 승천할 것"

LG유플러스, 용산 신사옥서 '성과공유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남산에서 LTE 세계 제일의 사업자가 되었듯 용산에서 또 한 번 세계 1등의 '뉴라이프 크리에이터'로 거듭납시다."

이상철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이 9일 서울 용산 신사옥에서 열린 1분기 성과공유회에서 용산 시대를 맞아 제2의 도약을 이뤄 세계 1위의 통신업체가 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 부회장은 "용의 모습을 닮은 용산은 앞으로는 한강, 뒤로는 남산이 받쳐주는 최고의 기운이 샘솟는 곳"이라라며 "우리는 이곳에서 새로운 생활을 창조하는 '뉴라이프 크리에이터'가 돼 용처럼 승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용산에서 LTE에 이어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라는 큰 과제를 부여받았다"며 "다시 한번 미래를 향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제2의 도약을 이루자"고 덧붙였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겸손과 용기, 지혜로 무장한 채 소명의식을 갖고, 스스로 기여하는 사람이 되며, 미소 짓고,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고 싶은 직장, 동료 얼굴이 보고 싶은 직장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IPTV로 전국 주요 사업장에 중계됐다. 행사에 앞서 어린이합창단 '예쁜 아이들'이 '꿈은 이뤄진다'는 노래를 LG유플러스에 맞게 개사해 불러 임직원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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