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은행주 반등, 실적 아닌 수급 영향"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15 08: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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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은행주 반등, 실적 아닌 수급 영향"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전날 은행업종 주가의 반등이 펀더멘털(기초여건) 변화에 의한 게 아니라 그간 급등한 증권주에서 갈아타려는 순환매매 수요의 영향인 것으로 15일 분석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고, 저금리에 따른 돈의 이동도 감지된다"며 이런 분석을 제시했다.

그는 은행주 가운데는 펀더멘털이 양호한 KB금융[105560]과 기업은행[024110]을 최선호 종목으로 꼽고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측면에서는 하나금융과 우리은행이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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