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열린 디지털 포럼'서 도시문제 해결 모색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는 최신 정보기술(IT)을 이용해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1회 열린 디지털 포럼'(Open Digital Forum)을 16일 오후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연다고 15일 밝혔다.
포럼은 고령화와 안전 등 서울이 안고 있는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등 최신 IT를 이용하고 디지털 서울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시의 주요 정책을 디지털 관점에서 진단·컨설팅하고 최신 IT를 행정에 접목하는 일을 지원하기 위해 꾸려진 민간자문단 '서울 디지털 닥터단'의 활동 중 하나이기도 하다.
포럼은 서동조 서울디지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시는 16일 포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8월 제외) 셋째 주 목요일마다 포럼을 열 계획이다.
포럼에는 학생과 시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서울(tv.seoul.go.kr)과 유스트림 TV, 아프리카 TV, 모바일 서울(m.seoul.go.kr)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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