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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카드, 중국 모바일 카드결제시장 진출 (서울=연합뉴스) 16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 신사옥에서 열린 '모바일 카드 발급 및 결제 서비스 업무 제휴 협약식'에서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왼쪽부터),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거화용 차이나유니온페이 및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 동사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와 LG유플러스는 오는 7월부터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 이 카드를 소지하고 중국을 방문하면 스마트폰 터치 방식의 단말기 500여만대를 통해 결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15.4.16 << KB국민카드 제공 >> photo@yna.co.kr |
LG U+·KB카드 손잡고 中 모바일 결제시장 진출
차이나유니온페이와 업무 협약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16일 서울 용산 신사옥에서 중국 카드사 차이나유니온페이, KB국민카드 등과 모바일 카드 발급 및 결제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동통신사와 카드사가 손잡고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다.
LG유플러스와 KB국민카드는 오는 7월부터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 이 카드를 소지하고 중국을 방문하면 스마트폰 터치 방식의 단말기 500여만대를 통해 결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중국인 관광객들도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카드 단말기를 국내에 보급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46억장이 발급된 유니온페이 카드는 지난해 거래액이 7천200조원에 달했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도 대부분 이 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유니온페이 측이 국내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LG유플러스의 높은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인정했다"며 "글로벌 핀테크 사업 모델의 첫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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