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업기업 국내외 진출 전략 논의 콘퍼런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20 11: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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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업기업 국내외 진출 전략 논의 콘퍼런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는 스타트업 창업기업의 외국 진출 전략과 국내 지원 정책을 논의하는 2015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를 21일 서울시청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창업가, 예비창업가, 투자사, 학계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과 공공부문의 창업지원 전략, 민간 부문의 창업지원 전략 등을 논의한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프레임을 만드는 자, 깨트리는 자'라는 주제로 기조연설하며 오덕환 본투 글로벌 센터장과 온기원 미래창조과학부 유럽센터장, 유정호 사이버 에이전트 수석심사역은 각각 미국과 유럽, 아시아 진출 전략을 설명한다.

또 중소기업청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시의 창업지원정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 진출과 국내 번영을 동시에 연계하는 정책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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