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한강에서 오리보트 경주 즐겨요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뚝섬한강공원 내 유선사업장(아리랑하우스)에서 오후 1시부터 오리보트 경주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경주대회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오리보트를 타고 수상에 마련된 150m 구간을 빠르게 완주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안전을 고려해 한 팀당 최대 4명까지 보트에 탈 수 있고, 탑승자 모두의 몸무게를 더해 240kg을 넘으면 탑승이 제한된다.
120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우승한 총 8개 팀에는 대회일 현장에서 요트 탑승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 1만 5천원은 참가 신청자 이름으로 지정된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