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케미칼, 1분기 실적 우려에 급락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SK케미칼[006120]이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장 초반 급락세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케미칼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6.84% 내린 7만800원에 거래됐다.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케미칼은 올해 1분기에 별도 기준으로 5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실적 추정치 등을 고려해 SK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리고 목표주가 8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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