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CIS시장 공략'…벨라루스 ICT전시회 참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21 1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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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CIS시장 공략'…벨라루스 ICT전시회 참가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22∼25일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열리는 독립국가연합(CIS)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축제 '벨라루스 국제 ICT 전시회'에 참가해 한국의 ICT 우수성을 현지에 알린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은 민스크 축구경기장 등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KT[030200], LG전자[066570] 등 12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가해 행사장을 찾는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23일에는 CIS 지역 IT 분야 관계자와 기업들이 참여하는 '한-CIS 비즈니스 포럼'을 열어 국가별 IT 발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한국과 CIS가 IT분야에서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벨라루스 국제 ICT 전시회는 1994년부터 벨라루스 통신정보화부가 주최하고 있으며, CIS와 발트해 연안 정부 관계자와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중국의 화웨이, ZTE 등 14개국 200여 기업이 참가하며, 연인원 2만8천명이 행사 나흘간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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