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신세계 면세점 입찰 기대감…목표가 상향"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22 0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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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신세계 면세점 입찰 기대감…목표가 상향"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신한금융투자가 22일 면세점 사업 투자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힌 신세계[004170]의 목표주가를 종전 23만원에서 25만5천원으로 올렸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세계는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을 위한 별도 법인 '신세계디에프' 설립을 발표했다"며 "면세점 결과 발표는 7월 중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세계는 전날 ㈜신세계가 100% 출자해 면세점 독립법인을 만들고 조선호텔의 성영목 대표가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신세계의 4월 영업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그러나 면세점 사업 입찰에 대한 기대감과 추가 출점에 따른 성장 모멘텀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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