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무인자전거대여소에 SW융합기술 적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융합제품 지원사업 선정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소프트웨어(SW) 융합기술을 적용해 자전거 공공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2일 '자전거 공공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플랫폼 및 관제시스템 구축' 등 5개 과제를 올해 '지역 SW 융합제품 상용화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의대 부산IT융합 부품연구소는 부산시에 있는 공공 자전거 무인자동대여기와 무료대여소에 스마트 보안장치와 리더기 등 융합SW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전거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나선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이상진동 계측 시스템을 연동한 광역재난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에 들어가며,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로봇을 이용해 취학학령기 유아가 학교 입학에 필요한 학습능력을 어느 정도 갖춰는지를 측정하는 검사시스템을 개발한다.
진흥원은 2년간 5개 과제에 5억원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SW융합기술고도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빅데이터 기반 경영예측플랫폼' 개발 등 8개 과제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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