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서 중국 바이펑시의 미번역 희곡 낭독 공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23 1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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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서 중국 바이펑시의 미번역 희곡 낭독 공연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과 한국여성연극협회는 24일 오후 1시30분 이화여대 국제교육관에서 중국 여성 극작가 바이펑시(白峰溪)의 미번역 희곡 '달빛을 처음 만난 사람' 낭독공연을 연다.

달빛을 처음 만난 사람은 바이펑시의 대표작으로, 1981년 중국에서 출판된 이후 영어, 프랑스어로 번역됐지만 한국어로 번역된 것은 처음이다.

번역에는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한중번역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했으며, 이들과 함께 한국 여성연극협회 전문 배우들이 낭독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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