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 남편이 '그레이의 50가지…' 속편 각본 쓴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24 09: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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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남편이 '그레이의 50가지…' 속편 각본 쓴다



(뉴욕 AP=연합뉴스) 전세계적 히트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속편이 원작자인 영국 소설가 E.L. 제임스의 남편 니얼 레너드가 각본을 맡아 제작될 것이라고 유니버설 픽처스사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작가인 레너드는 '에어포스 원 이즈 다운', '와이어 인 더 블러드' 등 수편의 영국 TV 드라마 각본을 썼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서 각색을 맡았던 켈리 마르셀과 감독이었던 샘 테일러-존슨은 속편 제작에 참여하지 않는다.

테일러-존슨 감독은 원작자 제임스와 심한 불화를 빚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전세계적으로 5억6천880만 달러(약 6천148억원)의 수입을 올리는 흥행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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