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네팔 카트만두 노선 정상운항
"현지 카트만두 공항 사정이 안정돼"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25일 대지진이 강타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행 노선을 정상 운항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강진으로 카트만두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인천-카트만두 노선 운항 여부에 대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한항공은 카트만두 현지 공항 사정이 안정화됨에 따라 카트만두행 노선을 정상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카트만두 노선을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2회 운항하고 있으며 오전 8시1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에 낮 12시25분 도착한다.
인천-카트만두 노선은 5월 1일부터 정기 운항편의 출발시간이 오전 8시30분으로 조정되고 도착시간은 낮 12시25분으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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