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전기술, 1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27 09: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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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전기술, 1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한전기술[052690]이 27일 약세를 나타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전기술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3.15% 내린 4만3천1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전기술은 지난 24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7억원 규모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증권가는 실망스러운 성적이라며 잇따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어닝쇼크'를 기록해 신뢰성을 잃었다"며 한전기술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6만1천원에서 5만1천200원으로 내렸다.

삼성증권도 종전 6만원에서 5만6천원으로 목표주가를 낮췄고, KB투자증권은 목표주가(5만8천원→4만6천원)와 투자의견(매수→보유)을 모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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