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네팔 지진 피해자 돕기 소셜기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29 09: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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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네팔 지진 피해자 돕기 소셜기부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www.kfhi.or.kr 대표 유원식)은 지진 피해를 당한 네팔을 돕기 위해 29일부터 일주일간 소셜기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셜기부는 기아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티몬이 매달 진행하는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2∼3월에는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 약 4천만원이 모였다.

동참하려는 고객은 티몬에 접속한 뒤 '소셜기부'로 검색하면 나오는 딜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결제하면 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기아대책이 네팔 이재민에게 전달할 식량과 이불·텐트 등 긴급구호 물품을 사는 데 쓰인다.

송철욱 티켓몬스터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소셜기부가 글로벌 기아문제 해결에도 앞장서온 만큼 근래 최악의 참사로 꼽히는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고자 모금을 진행한다"며 "네팔을 돕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망설이셨던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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